고령군은 11월까지 대가야시장에서 대가야어울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가야 어울장은 전국 유명 산지의 생산자들이 직접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대가야시장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유명 산지의 물품을 이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대가야 어울장은 지난달 9일 경남 함안군을 시작으로 24일 충북 영동군, 10월 14일 경북 경산시, 29일 경북 청송군, 11월 4일에는 제주도가 참가해 운영된다. 한편, 행사 운영기간에 대가야시장 내 상인회원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면 대가야어울장에서 사용 가능한 2천원 할인권..
고령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계층과 공무원간 1:1 결연맺기’를 추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215명의 공무원들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문 방문했다.명절,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뿐만 아니라 정기 안부전화와 수시 가구방문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의 애로사항을 듣고 살핌으로써 유대감 강화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대상자의 사망, 전출 또는 공무원이 퇴직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의 지속성을 유지해 보살핌을 넘어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든든한 후원자..
고령군은 임시공휴일(10.2)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 군민들과 귀성객 및 관광객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여 추석명절맞이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및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주요 관광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어북실 일원 등 주요 현장을 돌아보며, 환경정비, 주차공간, 교통체계,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윤기영기자..
고령군은 9월에서 11월까지 대가야시장에서 대가야어울장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대가야 어울장은 전국 유명 산지의 생산자들이 직접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대가야시장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유명 산지의 물품을 이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가야 어울장은 지난 9일 경남 함안군을 시작으로 24일 충북 영동군, 10월 14일 경북 경산시, 10월 29일 경북 청송군, 11월 4일에는 제주도가 참가해 운영된다.한편, 행사 운영기간에 대가야시장 내 상인회원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면 대가야어울장에서 사용..
고령군은 지난 21일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3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유휴 비상발전기로 에너지효율은 UP, 공공요금은 Down!’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을 확보했다.고령군은 유휴 비상발전기를 한전 상시전원과 연동해 피크전력을 추적 및 제어하는 방법으로 연간 전기요금 15%를 감소시키고 총 6년간 공공요금 180백만원을 절감했으며. 해당 사례를 통해 타 자치단체로의 전파·확산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선정된 고령군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에 진행되는..
사단법인 고령군 체육회이 지난 17일 결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조용흠 체육회장을 비롯한 고령군 체육회 임원들과 고령군 선수단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풍광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각 경기장 마다 마련된 시‧군 선수단 부스를 돌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며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의 나머지 21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도 함께 박수를 치며 같은 경북의 ..
고령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했다.고령군 체육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을 구성해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농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씨름, 야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1종목에 200명 가량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는 한편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은 그라운드 골프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에 손욱수 선수 1위, 파크골프 군부 준우승, 야구 3위, 배드민턴 여자부 3위 등..
고령군과 경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제5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고령군은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회째 개최하고 있다.첫날인 10월 4일 오후 3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는 고령과 가야금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된다. 10월 5일에는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본 공연을 홍보하기 위한 프린지 스테이지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세계적인 현악기 연..
고령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8건의 사례, 총16명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사례에 대해 5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실무심사▻공적공개검증▻군정조정위원회▻경진대회▻적극행정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발했으며, 특히 올해는 고령군 최초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선발결과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했다.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시과 이성호 팀장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 △주민복지과 김은..
고령군은 지난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제1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GO! RE:YOUNG’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GO! RE:YOUNG’은 신령스런 고장을 뜻하는 고령군(高靈郡)과 나이가 많다는 뜻의 고령(高齡)이 발음이 같아 생기는 이미지를 벗어나 젊음의 역동적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의 진취적 기상을 뜻하는 네이밍이며 민선8기 고령군의 군정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과도 부합한다.본 공연에서는 N포세대(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것을 ..
고령군은 19일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15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했다.한편,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급여계좌 개설 후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원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관내 농가에 배치돼 5~8개월간 일하게 된다.고령군은 올해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시행해 상반기에 138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7월에 7명, 9월에 29명의 추가 입국 이후 12월에도 40여 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더..
고령군은 추석명절 대목 장날인 1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전통시장·지역상가 이용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9일 오후 1시부터는 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7일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했다. 이로써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라ㆍ유교ㆍ가야 등 3대 문화와 관련한 세계유산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이번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도내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5~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다.가시성이 뛰어난 구릉지 위에 고분군이 밀집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은 오는 10월 7일에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 50회를 맞이한 고령군의 대가야문화예술제는 초청공연, 고령 세계현 페스티벌, 모두의 생활문화 캠페인 행사를 비롯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시회 및 문화상점 모두마켓 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동놀이와 풍물한마당과 같은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어 군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대가야 미술 실기대회와 대가야 장기대회 등 그동안 숨겨왔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들도 마련돼 있다. 또 오는 ..
고령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연조1리 마을회관에서 고령군수, 지역경제과장, 마을이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 개소식’을 개최했다.‘대가야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타운 조성사업’이라는 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2022년 6월에 최종 선정 돼 2023년 3월에 착수했다.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도비 1.5억 군비 3.5억)으로 건강샘터 서비스, 건강두레 서비스, 건강누리 통합 플랫폼 총 3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대가야 건강샘터 서비스는..
고령군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고령군은 2023년 인구활력사업 중 하나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도권(서울·경기도) 및 대구 신중년 유입을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과 지역을 위한 활동들을 발굴해 고령 펜슈머(fan+consumaer)로서 관계인구 사례를 창출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도울 외부 인적자원을 확보하여 지방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한다.고령군은 서울시50플러스..
고령군은 지난 9, 10일 1박 2일간 고령과 합천을 잇는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날 팸투어는 7개 여행사 관계자와 SNS 인플루언서 등 19명이 참여해 가야문화권인 고령군과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첫날, 서울에서 출발한 팸투어단은 합천 해인사를 둘러보고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고령군으로 넘어와 개실마을에서 숙박했고 둘째 날 일정을 소화했다.개실마을에서 전통 엿만들기 체험을 하고 한옥이 아름다운 도자기 카페 ‘카페랑’을 둘러보았다. 또한, 대..
고령군은 2024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에 신청해 ‘2024 세계유산축전 - 가야고분군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가야고분군 중 세계유산축전에 선정된 것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일하다.고령군이 선정된 ‘2024 세계유산축전 – 가야고분군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가치향유 프로그램 10개,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인근에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
고령군은 지난 8일 예천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보건소는 전국 시·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보건소장은 “꾸준한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
고령군의회는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고령군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룬다. 2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4,508억원 보다 343억원 증가한 4,852억원 규모이며,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최종 확정된다.임시회에서는 또 의원 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고령군의회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위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5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고령군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